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 순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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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 순회 간담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3.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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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모습
간담회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고상철)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중부·서부경찰서 및 연수·남동경찰서를 방문하여, 인천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마련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사항이 집중 논의가 됐다.

공단은 현재 인천지역 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법규위반 화물차, 불법튜닝 자동차 합동단속 등 계도활동과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교통안전용품 제작 및 배포 등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음주운전 이슈 등 코로나바이러스19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교통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교통순찰과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를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교통사고 발생지점과 운수업체에 대한 합동조사·점검 등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공단 인천본부 고상철 본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공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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