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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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개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3.2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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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를 컨셉으로 꾸며진 호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공연!”
[메가박스사진]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스틸컷
[메가박스사진]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스틸컷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4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인 오페라 <리골레토>를 단독 상영한다.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의 보덴 호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 이벤트다. 페스티벌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매일 얼굴을 바꾸는 호수와 어우러져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최신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을 접목해 만드는 호수 위 플로팅 스테이지는 매회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다.  

[메가박스사진]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스틸컷
[메가박스사진]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스틸컷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연된 오페라 <리골레토>는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적인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회비판적인 성격이 강한 오페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6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방탕한 귀족 사회를 벌하려다 오히려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드는 궁중 광대 ‘리골레토’의 비극적인 삶을 그리고 있다.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블라드미르 스토야노프’가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리골레토의 딸 ‘질다’ 역은 ‘멜리사 쁘띠’가,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 역은 ‘스테판 코스텔로’가 맡아 최상의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주목받는 국내파 테너 김현덕이 함께 무대를 꾸며 오페라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서커스를 컨셉으로 한 이번 작품의 연출과 무대 디자인은 독일의 유명 영화 감독 ‘필립 슈톨츨’이 맡았다. 익살스러운 광대의 모습으로 꾸며진 무대에 화려하면서도 농밀한 드라마의 두드러진 대비를 강조한 연출이 더해져 극의 흡입력을 높인다.

그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명세를 떨쳤으며, 영화계로 진출한 이후에는 <노스페이스>, <피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숨이 멎는 듯한 장면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성수, 남춘천 등 전국 메가박스 7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러닝 타임은 1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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