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고어텍스 방수 자켓 바스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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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고어텍스 방수 자켓 바스토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3.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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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바스토 방수 자켓 착장 컷. 사진= 네파.
네파, 바스토 방수 자켓 착장 컷. 사진= 네파.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네파는 고어텍스 방수자켓 바스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스토는 네파의 스테디셀러 방수 자켓으로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스토에 적용된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원단은 고어텍스만의 방수와 투습 기능은 유지하면서 무게를 15%가량 줄였다.

바스토는 안감이 따로 없어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장 가능하다. 후드 또한 탈부착이 가능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물론 심플한 실루엣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매에 벨크로, 후드와 밑단에 스토퍼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쉽도록 디자인돼 원하는 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친환경에도 중점을 뒀다. 페트병을 재생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표면제, 윤활류, 광택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환경오염 물질 중 하나인 과불화화합물을 배제해 유해 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인 발수 처리를 적용했다. 또 전체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최대한 배제됐고, 자연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음을 보장해주는 제도인 블루 사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방수 자켓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다가올 봄에도 확 트인 곳이나 가벼운 산행, 등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우터이다” 면서 “방수 자켓으로서의 기능성과 함께 친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바스토는 올 시즌 유행할 트렌디한 컬러부터 어떤 옷에 스타일링 해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컬러로도 출시돼 가볍게 입을 세련된 핏의 간절기 자켓을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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