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도전! K-스타트업’ 구독자 4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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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도전! K-스타트업’ 구독자 41만명 돌파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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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성화 차원 중기부 홍보책 적중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기부는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도전! K-스타트업’이 구독자 수가 41만명(지난 16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젊은 층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홍보 방법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총 8회로 연재 기획된 이 웹툰은 현재 4회가 게시된 상태로 별점이 9.8점을 기록 중이다. 

작가는 실제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한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조합했다. 웹툰에서 소개된 사업 아이템들은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상위 20개 팀에 오른 우수 수상작들로 실제로 사업을 하고 있거나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지난 2016년부터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고 2019년까지 2만264팀이 참가했다. 이중 우수팀(누계 50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주고 후속 정부 사업과 연계해 지원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선정된 우수팀은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1481억원(34팀‧평균 43억6000만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사업화·R&D 등 306억원(38팀‧평균 8억1000만원)의 정부 자금을 지원을 받았다. 

곽백수 작가는 “스토리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창업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즉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녹여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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