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4일 1순위 청약
상태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4일 1순위 청약
  • 황병준 기자
  • 승인 2020.03.19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결…워터프론트 호수 조망권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석경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석경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고 역과 호수를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등의 빌트인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알림 등 서비스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지하주차장 내 주차시 자동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하고, 별도의 조작없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7일~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에 따른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