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종잇조각이 돈으로 바뀌는 ‘메모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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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종잇조각이 돈으로 바뀌는 ‘메모의 마법’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3.1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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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들은 왜 스마트폰 대신 몰스킨 다이어리를 고집할까?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펜과 노트부터 준비하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왜 유독 부자들 중에는 스마트폰 대신 몰스킨 다이어리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워렌 버핏은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 중독자이고, 빌 게이츠는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 불길한 생각마저도 모조리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메모의 마법>의 저자 마에다 유지 역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CEO로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할 만큼 언제 어디서든 펜과 노트를 꺼내 적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광으로 유명하다.

그의 창업의 계기도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길거리 공연을 보면서 적었던 사소한 메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의 밑바탕에는 끊임없이 적는 메모 습관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메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독보적인 3단계 메모법을 소개한다. 먼저 사실 단계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견하고 선별하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로 일반화 단계다. 메모에 적힌 각 정보를 연결하고 추상화시켜 하나의 일반 명제로 도출하는 과정이다. 일반화 과정은 크게 ‘What, Why, How’세 가지 유형으로 다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유형에 맞춰 어떻게 사실 정보가 가치 있는 한 줄의 일반 명제로 정리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마지막 3단계는 전용(轉用)의 과정으로 일반 명제를 나의 상황에 맞춰 적용해야만 비로소 내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메모의 마법이 완성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검색만으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빅데이터 시대에 왜 여전히 메모가 필요한지, 메모의 효용과 가치를 다시금 짚어주는 <메모의 마법>은 기존의 메모 책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메모의 장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발전시키며 나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실질적인 메모의 활용에 주안점을 뒀다.

책은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메모 한 장으로 창업에 성공한 저자의 경험과 직접 적었던 메모를 예로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직접 메모의 힘을 깨달을 수 있는 ‘내 삶을 바꾸는 100일의 메모’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손꼽히는 데는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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