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트렌드 타고 코웨이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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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트렌드 타고 코웨이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눈길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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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올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 문화 확산으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옷가지 등을 집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을 가격과 품질만큼 따지는 소비 트렌드로 개인의 시간을 늘리고,노력을 줄여준다면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코로나19,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위생에 대한 욕구도 의류관리기의 필요성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코트나 정장처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들고 세탁소를 방문하는 모습은 일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의류관리기가 가정 곳곳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일상적인 모습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사람들이 세탁이 어려운 옷을 들고 세탁소를 방문하기보단 집에서 의류관리기를 이용해 손쉽게 관리하고 있다.

의류관리기의 높아진 인기에 삼성,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 코웨이까지 의류관리기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는 의류 관리와 의류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춰 봄철 의류 케어에 효과적인 ‘의류청정기싱글케어’를 최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류청정기싱글케어의 의류 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로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한다.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은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털어낸다. 에어샷 옷걸이에서 분사되는 강력한 공기로 안감의 먼지까지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에어 서큘레이션을 통해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흡입한다.

두 번째 단계로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 번째 단계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섬세한 소재의 옷도 옷감 손상 없이 관리하며 의류 관리를 마무리 한다. 네 번째 단계는 다시 한번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작동해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며, 의류 관리를 마친다.

사계절 의류청정기싱글케어의 의류 건조 기능은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자켓‧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에 맞는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저온 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 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의류에 있는 액세서리의 망가짐이나 회전 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의류 건조는 매일 입고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이나 활동복, 티셔츠 건조에 안성맞춤이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의 춘추복 세트 건조는 18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인 110분이면 된다.

이번 사계절 의류청정기싱글케어는 바지 주름 제거에 효과적이다.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은 반듯하게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없애준다.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자녀 교복 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옷의 위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청정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최근 편리미엄 트렌드 영향으로 평소 대비 2~3배 증가했다”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의류 관리 기술력이 적용된 의류청정기싱글케어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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