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구에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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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구에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 지원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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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새마을금고에 주방용품을 비롯 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케팅 물품 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이용하는 판촉 물품을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근처 시장을 다니며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상부상조와 환난상휼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며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 사태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 지원방안엔 △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 지원 △공제료 납입유예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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