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협업강화로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토론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공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장, 본부장 및 간부직원들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시장의 격려말씀, 공사의 코로나19 방역대책 보고, 기타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담당업무 외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 만큼 예산의 신속한 집행 및 시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 수립과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적 후유증이 큰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 해소를 위한 체육활동 지원방안 마련과 도시개발 분야 역량 확대를 위해 직원 교육과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향 후 개발사업에 대한 수익을 고양시민의 복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양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기업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코로나19 방역관련 지원 현황 및 안심 마스크 만들기, 헌혈 활동 등 그 간 공사에서 추진한 실적 보고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와 공사의 방역 관련 협업체계 강화와, 도시개발 분야 추가 인력의 조속한 채용 등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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