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현황 설명 및 투자 상담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1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잠재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 새만금 개발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숙 청장을 비롯, 배호열 개발사업국장, 노유진 국제도시과장 등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스마트 수변도시 등의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의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비즈니스 공간이다”며 “새만금 투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1개 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국제도시용지 개발 일정, 민간사업자 참여 기회, 재생에너지 사업자 추가 공모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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