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23일 까지, 새로운 이야기 품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작품 공모
9월 12일부터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에서 공연예정
9월 12일부터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에서 공연예정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에 오를 작품을 4월 20일 부터 23일 까지 공모한다.
최근 3년 이내 공연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섯 작품을 선정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아리랑, 종묘제례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우수공모작으로 관객과 만난다.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무형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여러 창작자들과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을 찾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민간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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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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