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 공연 작품 공모
상태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 공연 작품 공모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3.09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0일~23일 까지, 새로운 이야기 품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작품 공모
9월 12일부터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에서 공연예정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에 오를 작품을 4월 20일 부터 23일 까지 공모한다.

최근 3년 이내 공연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섯 작품을 선정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극단 꼭두광대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공연 장면
극단 꼭두광대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공연 장면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아리랑, 종묘제례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우수공모작으로 관객과 만난다.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무형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여러 창작자들과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을 찾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민간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