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안건 6건 포함 총 81개 안건 처리
신원철 의장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최선 다할 것”
신원철 의장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제291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정돼 있던 시정질문을 취소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대책 관련 긴급현안질문으로 대체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을 최소화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특히 코로나19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처리된 안건은 6건이며,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 촉구 건의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지원 촉구 건의안 △서울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발생시 지하도상가 등 공유재산 대부료 감경을 위한 관련법 개정 건의안 등이다.
신원철 의장은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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