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강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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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강의 도입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3.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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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보드 탑재 방식…원격 출결 기준 마련
강희를 촬영하고 있는 김희연 세종대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강희를 촬영하고 있는 김희연 세종대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세종대학교는 3월 16일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대는 이미 제작된 강의를 제외하고 모든 강의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교수 스스로가 자신의 PC에서 가의 저작 툴을 이요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거나 학내의 셀프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제작된 강의 영상은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종대 원격강의 시스템인 블랙보드에 탑재돼 재학생 1만5000여명에게 제공된다.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아 학내 서비스를 결합했으며, 학업 성취 부실화를 막기 위해 원격 강의 출결 기준도 마련한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 수강 시 본인 인증을 강화하여 대리 출석도 방지하고, 각 강의의 진도 체크를 하여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출결 데이터도 학내 시스템과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종대는 기존의 온라인 강의 채널인 블랙보드를 적극 활용해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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