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폴란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폴란드 보건부는 4일 기자회견을 하고 최근 독일을 방문했다가 돌아온 남성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독일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카니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서는 카니발 행사 참석자들 사이에 감염이 많이 이뤄졌다.
보건당국은 첫 확진자는 상태가 양호하고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접촉자들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폴란드에서는 현재 500명이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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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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