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단원 모집
상태바
강서구,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단원 모집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03.0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세~15세 35명…이달 24일까지 접수…봉사시간도 인정
강서구가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의 대표 합창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단원을 모집하고자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청소년들을 찾는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15세) 35명이며,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만 15세까지다.

 단원이 되고 싶은 청소년은 이달 24일까지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우편(강서구 화곡로302 강서구청 복지지원센터 5층) 또는 이메일(gaeng43@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양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28일에는 발성, 음악성, 태도, 성실성 등을 확인하고자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결과는 4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이 되면 월 2회, 둘째·넷째 토요일에 강서청소년회관에서 2시간씩 연습을 하고 각종 경연대회와 행사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도 뽐낸다.

 또 합창단원은 공연에 따른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에게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