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예결특위, 코로나19 추경 41억 규모 종합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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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예결특위, 코로나19 추경 41억 규모 종합심사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0.03.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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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위원장, 장덕준 부위원장 선임…코로나19 추경예산안 긴급 편성
마포구의회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4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마포구의회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4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2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혜경 의원, 부위원장에 장덕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에는 김기석 김성희 신종갑 이홍민 채우진 최은하 의원이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1억원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됐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인력 확대 배치 및 방역 물품 구입,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 및 관리, 중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지역화폐 확대 발행,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구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확대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종합심사한다.

 정혜경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구민의 불안과 걱정은 커져가고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타당하고 적정한 사안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하면서도 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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