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베트남 재활의료 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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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베트남 재활의료 발전 약속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3.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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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마이병원 재활센터와 재활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약속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고 있는 박마이병원 재활센터와 재활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의 권순용 재활의학센터장은 베트남 박마이병원을 방문해 Dr. Luong Tuan Khanh 재활센터장과 베트남 내 재활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으며, 이후 양병원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보바스기념병원은 보바스 재활치료(Bobath Therapy)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 재활치료사 교육 등 박마이병원 재활센터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실시하게 된다.

1,900병상 규모의 베트남 박마이병원은 베트남 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트남 보건부 소속의 국립종합병원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최근 하노이 국립재활병원, 탄호아 국립중앙재활병원 MOU, 베트남 재활과학기술 국제컨퍼런스 참여 등 베트남 현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현지에서 입지를 구축한 롯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등을 비롯하여 환자 진료, 재활치료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통한 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재활의료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베트남 현지에서 입지를 구축한 롯데의 인프라가 만나 베트남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한 단계 더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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