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서 인천 서구·제주 빠지고 강원 고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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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관리지역서 인천 서구·제주 빠지고 강원 고성 추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2.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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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수도권 5개·지방 30개 등 총 35개 지역 지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 서구와 제주 제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반면 강원 고성군은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30개, 총 35개 지역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42차는 전월(제41차 36곳) 대비 인천 서구와 제주 제주시가 제외되고, 강원 고성군이 추가됨에 따라 총 3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801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만3268가구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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