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가축방역차량 동원 코로나19 방역 소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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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축방역차량 동원 코로나19 방역 소독 나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2.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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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협 보유 공동방제단 5대 동원 주 2회 다중시설 중점 소독
야외 바이러스 박멸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 기대
가축방역차량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가축방역차량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보유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차량 5대를 동원해 28일 부터 매주 2차례 다중시설 8곳에 특별 방역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강원도 일원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되는 ‘심각단계’ 상황이지만, 관내 취약지 가축 방역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매주 화·금요일 2차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시설에서 혹시 생존할 수 있는 야외 바이러스를 박멸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이번에 방역소독이 이루어지는 곳은 선산지역의 선산버스터미널, 선산봉황시장,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과 구미지역에는 구미역, 구미중앙시장, 구미버스터미널, 형곡중앙시장, 인동시장 등 차량을 통한 방역 소독이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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