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임시휴장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지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숙박시설, 황토찜질방 및 무안생태갯벌과학관 등 모든 시설물 이용이 중지되며 정부의 대응관계 및 확산 진정 여부에 따라 개장 및 휴장 기간에 변동 사항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임시휴장 기간에도 시설물 정비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 또는 무안군 생태갯벌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며, “이용객과 군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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