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농심,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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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농심,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 공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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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은 농심과 공동 기획 제작한 리얼타임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이하 썸끓시2)’을 26일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에 공개한다. 사진=더에스엠씨그룹 제공
더에스엠씨그룹은 농심과 공동 기획 제작한 리얼타임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이하 썸끓시2)’을 26일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에 공개한다. 사진=더에스엠씨그룹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더에스엠씨그룹은 농심과 공동 기획 제작한 리얼타임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이하 썸끓시2)’을 26일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에 공개한다.

해당 작품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브랜디드 콘텐츠로써 농심이 의도로 하는 소비자 소통에 중점을 뒀다.

'썸끓시2'는 할 말은 반드시 해야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사회생활까지 마다 않는 똑순이 ‘한윤지’와 밝고 댕댕미 넘치는 연하남 ‘정민규’, 한윤지의 고등학교 동창생 ‘정준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세 사람은 만화카페 알바와 손님 사이로 우연찮은 만남을 통해 삼각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해당 작품은 정해진 스토리와 내용을 담고 있는 일반적인 웹드라마와는 달리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둔 새로운 시도의 브랜디드 콘텐츠다. 방영 플랫폼인 유튜브를 비롯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시청자의 의견을 스토리에 도입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가령 작 중에 등장하는 라면을 끓이는 방법 중 면을 먼저 넣을 것인지, 스프를 먼저 넣을 만화카페의 신 메뉴를 정하는 것 또한 시청자의 투표와 의견을 통해 작품에 반영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작 중 등장인물들은 실제 개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정민규는 인스타툰을, 한윤지는 일반인이 운영하는 평범한 SNS 계정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과 리얼타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한다. 아울러 드라마에 반영되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속마음과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썸끓시2는 6부작으로 매화 10분 내외로 구성되었으며, 농심 유튜브 채널 ‘라면공작소’와 네이버TV, V 라이브 등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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