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19 ‘심각’ 격상에 지속적 방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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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19 ‘심각’ 격상에 지속적 방역 봉사활동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2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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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지역 감염증 침투 가능성 선제적 방역으로 시민생활 불안해소
지난 6일부터 지역사회 바이러스 차단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약지역 소독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촘촘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구리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바이러스 차단에 지난 6일부터 관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방역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구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정준희) 회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해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회원들은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도리미·아치울 경로당과 마을회관 1개조, 은동 1,2경로당 및 상덕 경로당 1개조, 구리시장애인복지관, 아이누리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옥천·상덕 경로당에 1개조로 총 3개조로 나뉘어 소독액을 묻힌 손걸레로 손잡이, 문 등을 닦은 후 마른 걸레로 닦아 내며 혹시나 모를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곽경국 새마을회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여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체가 나서서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방역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정상적인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제든 방역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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