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신용·공제사업 대표에 송재근 前 금융위 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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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용·공제사업 대표에 송재근 前 금융위 감사담당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2.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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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감독이사로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선임
사진=신협
송재근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사진=신협중앙회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협중앙회는 25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진행된 제47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해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송재근 前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가 선출됐다. 검사·감독이사로는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두 사람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단국대학교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재무부,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에서 32년 간 재직하며 중소금융, 금리 및 통화, 환율, 자금시장, 서민금융, 보험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아울러 이날 신협중앙회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 정삼균 전(前) 벌교신협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덕 전(前)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장기태 전(前)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재선임됐다. 김상현 전문이사와 이상덕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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