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계 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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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계 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2.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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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 상황실에 상주시 관계 기관장 9명이 모여 협조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3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기존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자체 중심의 방역 체계로 전환된 데 따른 조치다. 

상주시는 이날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상주경찰서의 확진자와 접촉자 이동 동선 파악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각급 학교 학생과 유치원생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세심한 대응 협조, 폐쇄된 공간인 교도소 내 재소자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 각 기관별 협조와 대응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이지만,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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