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2급,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내달 5일부터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에 정식 등록된 원격평생교육기관이다. 올해 보육교사2급과 사회복지사2급, 미용전문학사 전과목을 평가 인증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보육교사2급 과정에 픽스딜 패키지를 적용해 실습을 제외한 대면 및 원격(온라인) 16과목을 저렴한 가격대에 제공한다. 픽스딜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자체적으로 만든 사회복지사 무상담 패키지로 수강 이외의 상담 서비스를 제외해 수강료를 대폭 낮춘 것으로 유명하다. 관리 없이 학습자가 스스로 강의를 수강하고 학점, 자격증 신청 등을 직접 진행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할 수 있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2급 온라인(원격)과목은 물론 오프라인 대면(출석) 과목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면 수업은 서울시 송파구 본원에서 진행한다.
보육교사2급 외에도 사회복지사2급 과정도 3월 5일 동시 개강한다. 올해부터 이수 교과목과 실습 시간이 증가한 만큼 학습 기간은 물론 비용도 늘어나게 됐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작년과 동일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올해 이수 교과목이 3과목 늘어났지만 작년 13과목 수강비용과 동일한 수준이다.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과정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교과목뿐 아니라, 실습 또한 수도권 내 실습기관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3월4일까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