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여파 FA컵·K3·K4리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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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여파 FA컵·K3·K4리그 연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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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도 연기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이 코로나19 확산에 결국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회가 주관하는 FA컵과 세미프로 K3, K4리그 일정을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FA컵은 3월 14일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와 28일로 예정된 2라운드가 연기된다.

또 축구협회가 1부에서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준비한 K3, K4리그의 출범식과 3월 경기도 연기된다. K3, 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 K리그2와 아마추어 리그의 가교 구실을 할 세미프로리그다.

축구협회는 또 이달 24일 열 예정이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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