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직원 역할 강조하고 노력할 유인 제공하고자 마련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20일 펀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직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판매직원에게도 노력할 유인을 제공하고자 '우수 펀드 판매직원상'을 시상했다.
재단은 '2019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 영업점 모니터링(펀드 상담 평가) 성과 상위 10위, 총 12인을 우수 펀드 판매직원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김민성(신한은행), △김신혁(한국투자증권), △김은영(한국투자증권), △김희정(삼성증권), △박혜순(NH농협은행), △성지선(한화투자증권), △윤현정(NH투자증권), △이지윤(미래에셋대우), △장재수(NH투자증권), △정영란(한화투자증권), △정재훈(DB금융투자), △정현숙(KB국민은행)이다.
재단은 "우수 판매직원은 펀드 상담 시 투자자보호 규정을 잘 준수할 뿐 아니라, 상담의 질적 수준이 높고 전문성까지 출중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2020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도 영업점 모니터링 부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판매직원에게 '우수 펀드 판매직원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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