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천·계곡 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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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천·계곡 지킴이 모집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1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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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8개월간 하루 8시간씩
기간제 근로자 6명 모집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 총 6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천·계곡 지킴이는 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8개월간 하루 8시간씩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감시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경기도에서 주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에는 하천 감시·순찰활동과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환경정비 활동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양평군의 맑은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작년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인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를 추진해 83개의 불법행위 업소를 적발했다. 그 중 주거용 등 특수한 경우 6개소를 제외한 77개소를 철거 완료했다.

미 철거 시설물들은 행락철 이전까지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감시 및 단속활동을 통해 맑은 하천·계곡을 군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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