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GEAR] 캘러웨이,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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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EAR] 캘러웨이,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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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배분 바꿔 일관된 스트로크 템포 제공
캘러웨이,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 사진=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 사진= 캘러웨이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샤프트 기술로 무게를 재배치하고, 멀티 소재의 샤프트로 밸런스를 높여 일관된 템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무게를 40g 줄였고, 샤프트에서 찾은 여유 무게를 헤드와 그립으로 배분했다. 이로 인해 백스트로크 길이, 임팩트 시 페이스 앵글, 임팩트와 템포에서의 헤드 스피드 등 스트로크 시 안정감을 느끼게 돼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또 기존 스트로크 랩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마이크로힌지 스타 인서트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의 장점인 즉각적인 볼 구름으로 인한 최상의 스피드와 컨트롤은 유지했다. 여기에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의 타구감을 재현하며 견고한 타구감과 향상된 타구음을 선사한다는 것이 캘러웨이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퍼터는 말렛 타입 8종, 블레이드 타입 3종 등 총 11종의 헤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 중 대표 모델은 텐과 버드 오브 프레이 2가지다. 이 두 모델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스포츠산업기술센터에서 관성모멘트를 측정한 결과 버드 오브 프레이 모델은 5371, 텐 모델이 5232로 나타났다.

타사의 비슷한 헤드 모양의 관성모멘트 수치가 4889인 점을 감안하면 340이상이나 높다. 관성모멘트가 높으면 볼이 페이스의 센터로부터 빗맞아도 의도한 방향대로 향하는 일관성도 높아진다. 그립은 ‘일반 사이즈 그립’과 ‘오버 사이즈 그립’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의 대표 모델인 ‘텐’과 ‘버드 오브 프레이’퍼터는 기존 퍼터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관성모멘트와 프리미엄한 외관까지 모두 갖춘 역작”이라며, “스트로크 랩 블랙을 통해 차원이 다른 퍼팅 스트로크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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