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일본 시장 공식 론칭…‘글로벌 뷰티 상권 본격 공략’
상태바
라카, 일본 시장 공식 론칭…‘글로벌 뷰티 상권 본격 공략’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2.1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아 온라인 쇼핑 채널 공식 입점
일본 하라주쿠 엣코스메(@COSME) 매장 내 라카 매대. 사진=라카 제공
일본 하라주쿠 엣코스메(@COSME) 매장 내 라카 매대. 사진=라카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라카가 일본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카는 오는 21일 일본의 화장품 특화 대형 매장 엣코스메를 비롯해 대형 잡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 15개점에서 본격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일본 메인 뷰티 상권인 신주쿠 로프트, 시부야 플라자, 하라주쿠 엣코스메에서 테스트 론칭을 완료한 라카는 테스트 론칭 첫 주말 내 목표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공식 출시를 준비하기 전부터 ‘한국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화장품’, ‘올리브영 필수 쇼핑 아이템’ 등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일본 내에서 ‘괴물급 K-뷰티 브랜드’의 등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라카는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 대만, 태국 등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 채널 ‘쇼피’에 공식 샵을 프리 론칭했다.

라카 관계자는 “일본 테스트 론칭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 론칭을 통해 매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K-뷰티를 선도하는 젠더 뉴트럴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