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X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천만 웹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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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X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천만 웹툰 됐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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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드라마도 시청률 10% 넘으며 거침없는 상승세
카카오페이지 측 “웹툰도 영화 못지않은 가치 보여줘… 슈퍼 IP 지속 발굴할 것”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천만 웹툰’이 됐다.  카카오페이지는 18일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누적 독자 수가 1,256만 명을 기록,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합산, 14일 기준)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로, 원작 웹툰이 연재된 다음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2.6억 건, 평점 9.9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카카오페이지 '이태원 클라쓰'
카카오페이지 '이태원 클라쓰'

특히 지난달 31일 JTBC에서 첫 방송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역시 5회 만에 시청률이 10%를 넘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원작자인 광진 작가가 직접 드라마 극본에 참여해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박서준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천만 관객을 넘는 영화가 나오는 것처럼, 웹툰도 하나의 콘텐츠로서 영화 못지않은 가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태원 클라쓰’ 같은 슈퍼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종합 모바일 콘텐츠 자회사다. 웹툰, 웹소설부터 베스트셀러 도서까지 총 7만여 개의 작품 중 4천 개가 넘는 작품들을 자체 감상법인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시리즈와 애니메이션 VOD도 서비스해, 모든 장르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인 다음웹툰은 2003년 10월 국내 포털 최초의 웹툰 서비스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미생’의 윤태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수많은 유명 작품을 발표하여 웹툰의 명가에 올랐다. 영상, 캐릭터, 단행본 등 현재까지 다음웹툰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2차 저작물만 5백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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