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강남지역에 2개 지점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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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강남지역에 2개 지점 추가 오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2.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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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지점‧2만6000㎡ 규모로 확장
스파크플러스 강남권 신규지점 건물 외경 조감도. 사진=스파크플러스 제공
스파크플러스 강남권 신규지점 건물 외경 조감도. 사진=스파크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스파크플러스가 강남지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역 인근에 임대면적 총 1만7000㎡ 규모로 두 개 지점(13‧14번째)을 오는 5월과 6월 연달아 오픈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강남역 인근은 국내 오피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통계청의 2019년 4분기 상업용 오피스 자료에 따르면 강남지역은 서울 타권역 대비 낮은 오피스 공실률 7%대를 유지하며 그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018년 12월 강남점(6호점) 오픈 당시에도 선계약만으로 100% 입주가 완료된 바 있다. 이후에도 강남권 입주 문의가 잇따라 강남2호점, 강남3호점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역 인근에만 이미 운영중인 8900㎡ 규모의 강남점과 신규 2개 지점을 포함해 총 면적 2만6000㎡ 규모, 3개 지점으로 확장 운영하게 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신규 지점 오픈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다양한 규모, 형태의 사무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1인석 옵션에서 1개층을 전용으로 사용하는 50인 이상 엔터프라이즈 대상의 커스텀오피스 옵션까지 입주사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강남역 인근에 오픈하는 두 개 지점은 2호선,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이라는 지리적 편의성과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주요 거점에 입주 가능한 만큼 사업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파크플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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