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위메트 등과 온라인 특별기획전 추진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소상공인 피해 관련 대응책을 내놨다.
유통센터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대형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온라인기획전은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5개의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2000여개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10회 실시된다. 모바일과 PC 메인화면, 앱팝업, 할인쿠폰 등의 마케팅도 동시에 진행해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참여제품은 △공기청정제품 △방독마스크 △가루세제 △아보카도비누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위생용품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우수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다.
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도 자체 특별기획전을 진행(2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판매수수료를 한시적으로 할인(5%→2.5%)한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판매촉진을 위한 시작단계”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유통센터에서는 가치삽시다TV 플랫폼, 홈쇼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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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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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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