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량 전 춘천시장 후보, “문재인 정권 폭정·무능 심판 미래통합당 참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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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량 전 춘천시장 후보, “문재인 정권 폭정·무능 심판 미래통합당 참여선언”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2.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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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변지량 전 춘천시장후보는 15일, “문재인 정권 폭정·무능을 심판하기위해 미래통합당에 참여한다”는 선언을 했다.

(前) 변지량 춘천시장 후보
(前) 변지량 춘천시장 후보

그는 선언문에서 “미래통합당에 참여하여 중도개혁보수통합의 정치에 미력하나마 일조하려고 한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잃어버린 문재인정권의 폭정과 무능 앞에 갈 길을 잃어버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안식처를 만들고자한다”고 밝혔다.

이어 “7·80년대 반독재민주화 투쟁의 선봉에서 90년대 公共善을 추구하는 시민운동의 영역에서 평생을 살아온 저로서 허구와 위선으로 가득 찬 얼치기좌파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최근 조국사태와 청와대 부정선거 개입을 보면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휴지조각이 되어가는 우리사회 참담한 모습을 본다. 이제 더 이상 제 안위를 위해 방관, 눈뜨고만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피력했다.

또 “소득주도성장, 국민혈세로 자기편 먹여 살리는 포퓰리즘, 반 기업정책, 규제공화국이 된 문재인 정권, 이제 4.50대 청년세대에게 절망이 되어가고 있다”며 “혁신과 통합의 가치가 온전히 녹아 희망과 갈 길을 잃어버린 우리 청년세대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지량 전 후보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대안정당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려고 한다. 그동안 진영정치에 매몰되어 국민의 삶을 등한시해온 보수진영의 성찰적 반성과 중도개혁세력의 건강한 수혈을 통해 탄생하는 미래통합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당사를 쓰게 될 것이다. 사이비 민주, 가짜 정의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대장정에 뜻있는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흔쾌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간 춘천시 발전과 시민들 행복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일하고자 도전과 노력을 했으나 아직 부족함이 많아 시민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오는 4.15총선 춘천시 분구가 실현되면 다시 도전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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