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재활용선별장,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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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재활용선별장,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2.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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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폐플라스틱 대체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투명페트병을 선별 분리하는 모습
투명페트병을 선별 분리하는 모습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운영 중인 재활용선별장(서북구 백석공단1로 97-29)에서 지난 7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첫 시행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은 배출 페트병의 품질을 높여 수입 폐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요일에 해당 없이 배출하며, 단독주택은 전용봉투를 이용해 목요일에 배출·수거한다.

시민들이 깨끗하게 배출한 페트병은 재활용선별장으로 모여 다시 한 번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이 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처음 시행하는 분리배출 사업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미래세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교통환경부 재활용선별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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