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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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 양홍렬 기자
  • 승인 2020.0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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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장만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순천)를 21대 총선 순천 국회의원으로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순천발전을 위한 청년의 모임’(순발청, 회장 김길현)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
장만채 예비후보

이들은 “순천 발전을 위해 토의하면서 지역발전에 무엇이 필요한 것인 지를 생각했다”면서 “장만채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순천대 교수 51명이 장 예비후보를 차기 국회의원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순발청은 “지금 순천 지역경제는 날이 갈수록 침체하면서 서민과 도시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문제가 더 많아졌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논의됐으며 그에 따른 대처 방안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인근 지역인 광양과 여수는 대기업과 공업단지로 인해 타지역의 청년들이 오는 도시가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순천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순천이 내세우는 생태도시라는 단어 또한 전라도는 인구소멸 예정도시가 많아 향후 대부분 지역이 생태도시로 변화할 조짐이 보인다”면서 “지금이라도 민자 유치, 대기업 유치,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과 정치력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순발청관계자는 “교육전문가이자 과학자 출신인 장만채 후보가 순천의 미래 인재양성의 적임자”라면서 “우리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장만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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