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춘천 김진태 의원은 8일 페이스 북에 “환경부장관이
화천 산천어축제에 대해 이런 축제해야 되냐고 말했다”고 비판했다.
그는“산천어가 불쌍해서 그러는 모양인데 나도 펄떡이는 산천어 보면 불쌍하다”며 “물고기 배 절대 못 가른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생계가 달린 문제를 그렇게 모질게 말 못한다”고했다.
“그러지 않아도 예년에 비해 얼음이 얼지 않아 울상을 하고 있는데 재를 뿌려도 유분수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되니 사견(私見)이라고 한다”며“그렇다면 개인적으로 관광이나 다닐 일이지 오지랖 넓은 소리 하지 말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화천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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