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환경부장관, ‘이런 화천 산천어축제 해야 되나’··· 화천군민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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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환경부장관, ‘이런 화천 산천어축제 해야 되나’··· 화천군민에게 사과하라”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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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춘천 김진태 의원은 8일 페이스 북에 “환경부장관이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춘천)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춘천)

화천 산천어축제에 대해 이런 축제해야 되냐고 말했다”고 비판했다.

그는“산천어가 불쌍해서 그러는 모양인데 나도 펄떡이는 산천어 보면 불쌍하다”며 “물고기 배 절대 못 가른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생계가 달린 문제를 그렇게 모질게 말 못한다”고했다.

“그러지 않아도 예년에 비해 얼음이 얼지 않아 울상을 하고 있는데 재를 뿌려도 유분수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되니 사견(私見)이라고 한다”며“그렇다면 개인적으로 관광이나 다닐 일이지 오지랖 넓은 소리 하지 말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진태 의원은 “즉각 화천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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