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익직불제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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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익직불제 TF’ 회의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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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빈틈없이 준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친환경농업과)는 지난 6일 14시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강원지역본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금년도 정부에서 역점 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6일‘공익직불제 홍보․교육 TF’를 처음 구성한 이후 도 주관 설명회 개최, 홍보현수막, 문자발송, 홍보 리플렛, 동영상 시연, 새해영농설계 교육, 이통장회의 협조 등을 통해 시군과 유관기관 350명, 농가 6천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도 직불제 개편 협의회 이후에는 정부의 세부 시행방안이 어느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시군, 유관기간이 함께 노력하여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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