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87.3%, 2020년 10월 개관 예정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요구에 2021년 예산반영 노력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요구에 2021년 예산반영 노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춘천시 김진태 의원은 6일(목) 오후 3시 김운기 춘천시의원과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 복합문화관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관 건립사업은 기존 박물관 주차장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20년 10월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박물관과 교육 강의실, 열린 전시실, 박물관카페 등의 시설이다.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열린 문화관’을 컨셉으로 문화공간을 확충해 기존 시설과 기능을 재배치하고, 체험공간을 통해 문화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복합문화관을 건립중이다.
김진태 의원은 현장에서 “10월, 복합문화관이 개관하면 춘천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고,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춘천박물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예산요청을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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