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종 코로나 관리대상자 49명 해제
상태바
평택시, 신종 코로나 관리대상자 49명 해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2.06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접촉자들 철저히 관리”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청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대상자 49명을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제된 49명은 4번 확진자 접촉자 중 감시기간(14일)이 경과한 42명과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자 및 감시 해제된 4명,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후 14일이 경과한 3명이다.

이로써 평택시 관리 대상자는 5일 10시 기준 55명으로 전일대비 큰 폭으로 감소됐다.

이와 함께 시는 4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이달 9일 자정을 기준으로 4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모두 관리대상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1월 27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접촉자들을 철저히 관리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