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 위한 담당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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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 위한 담당자 회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2.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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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촉진·상권활력을 회복하자
구미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오늘 회의는 구미사랑상품권 2019년 발행현황 및 2020년 주요추진계획, 홍보영상 상영,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사랑상품권은 2019년 7월 22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11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상시 6% 할인 및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읍면동 담당자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업무고충사항 등을 공유하고,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사용홍보 등 구미사랑상품권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지역공동체 강화 등 구미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사랑상품권은 1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3개월간 특별할인으로 판매중이며 판매활성화를 통해 움츠려든 구미경제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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