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봉사단, 인도네시아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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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봉사단, 인도네시아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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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2016년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을 건축했으며, 현재 완공된 1개 동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 2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고아원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대한항공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은 평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에 의해 꾸준히 실천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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