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아이깨끗해 1천개와 1천만 원 성금 기탁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3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700여명이 임시생활공간에서 쓸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을 전달하고 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공간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한 구호키트를 준비해 각 임시생활거처에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가 협회에 기탁한 1000개의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과 1000만 원의 성금은 재난위기시설 및 위생취약계층 가정의 감염 예방 및 위생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타국 땅에서 고립돼 있다 귀국한 우리 교민들이 임시생활거처에서 잠시나마 안전하고 안락하게 머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위생용품 제조기업으로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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