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예비후보, ‘고졸·대졸 청년의 취업과 복지 활성화’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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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고졸·대졸 청년의 취업과 복지 활성화’ 공약 발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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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청년기본소득제를 국가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야…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 최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 최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졸은 물론, 대졸자들의 청년 취업과 복지를 취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청년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북의 청년들이 전북 소재 기업체에 취직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서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북 소재 대학과 기업체를 연결하는 취업브릿지 사업’, 천편일률적인 관 주도형 창업지원사업이 아니라, 창업 주체인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는 ‘참여형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센터 건립’ 공약을 제시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특히 “전북도내 고졸자의 20%가량이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데도 별다른 대책이 없다”면서 “고졸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고졸취업센터를 설립해, 23.4%에 그치고 있는 전북의 고졸 취업률을 전국 평균인 34.8%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취업할수 있는 지역내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며 “서울·경기권에서 시행하는 청년수당과 청년기본소득제 등의 정책을 국가정책으로 전환해, 전국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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