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 강화 나서
상태바
연천군보건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 강화 나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1.2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잇따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 격상에 따른 선별진료소를 실외에 설치, 운영하는 등 감염 병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나섰고, 김광철 군수도 28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관련시설과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 성을 방문 또는 확진환자와 접촉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과 14일 이내 중국 방문 후 폐렴 증세가 나타난 사람들은 연천군보건의료원에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숙 연천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고 말하고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