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포근한 설 연휴를 위해 총력 기울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경자년(庚子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관내 119안전센터 및 파출소와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소외계층 등을 방문했다.
먼저 인동119안전센터 및 인동파출소, 진평파출소를 방문하여 평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이번 설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치안, 사건·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전하였으며, 구평동 오지에 거주하는 박 모 씨를 방문해 외롭고 소외된 독가촌 부부에게 명절을 잘 보낼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 격려하는 등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뒤에서 갖은 노고를 해주는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