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마트가 3월 물가잡기 연중 최저가격에 도전한다.
이마트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 생필품 가격 할인행사를 열고 총 2200여종의 품목에 대해 최대 63%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겹살(현재가 1380원)은 1인 2㎏ 한정 판매한다.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현재가 34200원)역시 1인당 2개, 농심 신라면(현재가 12640원)은 1인당 1박스로 판매를 한정한다.
이사철을 맞아 삼성과 LG등 대형 가전사들과 함께 최신 인기 가전 알뜰 구매 찬스 BIG이벤트도 연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김형석 상무는 "최근 극심한 불황과 생필품 가격인상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전 상품군에 걸쳐 이마트 개점 20주년을 맞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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