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식량 등 총 7개 분야 132개 사업 준비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가 내달 14일까지 정부지원 사업인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신청 분야는 농촌,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등 총 7개 분야 132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생산자단체·농림축산식품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신청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분야별 관련 부서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시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발굴해서 농가가 필요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농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해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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