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 교육・복지 6대 공약 발표…정책 시리즈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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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 교육・복지 6대 공약 발표…정책 시리즈 2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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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천을 4차산업혁명 요람, 도시개발 6대 공약 제시
김포공항 활주로 길이 늘려 소음피해 줄이는 새로운 방법 제안
서부광역철도와 목동선의 조기 착공, 안전문제 ‘주민참여기구’ 구성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22일 교육과 복지에 대해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22일 교육과 복지에 대해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양천을 젊고, 따뜻한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교육 및 복지에 대해 6대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최근 신정동과 신월동을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한 손영택 예비후보는 정책 선거 시리즈 2탄으로 누구나 행복한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을 제시했다.

 당내 대표적 경제통이자 4차산업혁명 전문가인 손영택 예비후보는 도시개발 6대 공약이 양천의 미래를 체험하게 할 청사진이라면,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은 누구나 공감하도록 현재의 변화를 이끌 방안으로 소개했다.

 젊고 따뜻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손영택 예비후보가 제시한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은 △교통종합대책 △4차산업혁명교육특구 △어르신이 편한 양천 △청년이 꿈꾸는 세상 △촘촘한 복지망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로 구성됐다.

 첫째, 손영택 예비후보는 양천의 해묵은 과제인 항공기 소음과 지하철 문제에 대한 교통종합대책을 제시했다. 후보자는 김포공항 활주로 길이를 늘려서 고도제한 및 소음피해를 줄이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으며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서부광역철도와 목동선의 조기 착공을 달성하고, 지하철 공사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기구 구성을 밝혔다.

둘째, 양천을 4차산업혁명의 요람으로 만들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개발 6대 공약에서 제시한 퓨처파크와 연계해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시설을 유치하는 등 4차산업혁명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셋째, 어르신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경력단절이음센터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종합지원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경로당을 여가, 복지, 문화,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어르신복합센터로 육성하는 지원책을 제시했다.

 넷째, 청년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는 ‘공정기회보장법’ 제정을 밝혔다. 이외에도 청년 알바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섯째,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보육센터와 어린이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역 내 영유아, 젊은 맞벌이 부부, 장애인 등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누구나 행복한 양천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손영택 예비후보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맘 편히 반려동물이 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고 동물의료보험을 도입해 반려동물 가족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손 예비후보는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으로 지역민이 체감할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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