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와 소방청 등 방문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김지철 충남 교육감은 21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와 소방청을 방문해 네팔 눈사태로 소재가 미확인된 교사 4명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위해 정부 차원의 국제 119구조대 파견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21일 오전 주한네팔대사관 방문을 필두로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인 수색과 구조활동 지원에 대한 협의에 총력을 다했다.
한편, 사고 5일째인 현재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가운데 엄홍길 대장과 KT 드론 운영팀을 수색 투입하는 동시에 군 헬기와 네팔군 전문 수색 인력 9명을 동원하여 사고지점에 대한 집중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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